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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문학] 상록수최용신선생 탄생100주년기념 사상집
글쓴이 : ansantour 날짜 : 2010-04-24 (토) 19:30






<그림1>

최용신선생이 다니던 원산루씨여학교(미션스쿨) 졸업앨범

<그림2>

최용신선생과 연인 김학준장로의 묘소(안산 본오동 상록공원)


<그림3>

최용신선생의 연인 김학준장로(소설명 박동혁)가 직접 작성한 편지


 * 안산투어의 모든 자료는 저작권이 걸려 있습니다.(신고자에게 피해액전액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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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주최한 최용신선생 탄생10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에 즈음하여...


▶ 떨리는 마음으로 다시 접한 상록수

2010년 4월 24일 오후 1시, 사무실로 느닷없는 소포가 배달되었다. 우슨일인가 싶어 내용을 보니 안산시 문화관광과에서 주최한 최용신선생 국제학술포럼과 관련서적들이었다.

지금으로부터 75년전 일제암흑기에 민족의 태양과 같은 역할을 하기위해 이 땅의 수 많은 젊은이들이 민족의 암담한 우매를 걱정하며 자신의 몸을 던져 농촌봉사와 민족독립투쟁위 정신적 역할을 하고자 활동했던 시대이다.

원산시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시골에서 태어난 최용신은 일본에 유학하며 동아시아의 맹주로 군림해가려는 군국주의 일본의 냉엄한 야욕을 뻐져리게 느꼈으리라

아울러 민족의 정체성과 독립성을 잃고 방황하던 조선왕조의 최후를 가장 가슴아프게 여겼던 신여성중의 한명이었으리라!


▶ 아! 상록수 최용신선생이 안산에 계셨다니!

나는 1989년도 안산시로 이사온지 몇 년 후에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 채영신의 실존인물인 최용신이 이곳 안산에 묻혀있었다는 사실에 소스라치게 놀랐었다.

산소를 찾아가보고 생존제자들을 만나면서 이 위대한 한국의 역사적 인물에 대한 가련하고 외로운 사연을 듣게되었으며 이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그녀가 처음 묻혀있었다는 뉴라성호텔을 상록수호텔로 개명하기 위한 노력도 해보고 생종하신 제자들과 후배들과 함께 뉴라성호텔 건너편 인도에 최용신성생의 최초 묘터석을 봉헌하기도 하였었다.

채영신..

그녀는 화성의 제암리사건과 반월지역 독립운동사에 있어 묻혀진 항일운동가로 나는 확신하고 있다. 저 시화호에 자리잡은 가리기섬에서 그녀는 지역의 여러 지주들과 사회인사들과 교류하며 사실상 군자금을 만들어 만주대륙의 조선인 독립운동가들을 지원하지 않았는가.

그러는 한편 그녀는 글자와 세상을 전혀 모르는 농촌의 무지를 일깨우기 위해 일경의 밤낮 없는 감시에도 불구하고 샘골강습소라는 교육사업을 펼친다. 이는 한편으로는 독립사상을 고취하고 한편으로는 세상의 무지를 일깨우는 민족자존의 성립을 위한것이기도 한 것이리라.


▶ 독림운동가 영화감독, 심훈을 미치게 만든 소설 상록수

시인이자 소설가요 영화감독이자 사상적 독립운동가인 심훈은 어느날 샘골을 찾았다. 최용신의 활동을 이전부터 어렴하게 알고 있었으나 마침 동아일보의 창간 15주년 기념 현상이 있어 그가 샘골에 도착하여 여러 가지 정황을 듣자하니 그 스스로도 최용신의 헌신적 애국심에 가슴이 방망이질하고 정신마져 열정으로 끓어 넘치는 마음으로 단 며칠만에 이 작품 상록수를 탈고하여 동아일보의 마감일에 겨우 보내게 된다.

그 당선상금으로 심훈은 당진에 상록학원(常綠學院)을 설립하였으며 원산출신 미션스쿨에 다니던 이름 없던 샘골아가씨 최용신은 심훈의 소설을 통해 세상에 그 거룩한 헌신적 활동과 이름이 알려지게 된다.

그녀는 지금 그녀가 그토록 사랑했던 애인 박동혁과 나란히 샘골강습소가 있던 안산시 본오동의 상록수공원에 조용히 누워있다. 옥반지 나눠끼고 생전에 기약했던 사랑의 순결한 약속이 미쳐 피기도 전에 그녀의 여린몸은 샘골강습소의 마당에서 병마에 지쳐 쓰러졌다.


▶ 죽는 순간까지 조국의 해방을 염원한 신여성

조선민족의 부활과 대륙민족의 독립을 위해 자신을 버린채 헌신한 경기도 유일의 여성독립운동가 채영신, 아니 최용신...
탄생10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에서 그녀가 젊음을 받쳐 추구해온 정열적이며 애국적 민족혼은 오늘날 이땅 안산시의 상록공원에서 생생히 살아있다.

비록 이곳 샘골강습소를 두고 일어난 인간적 비애와 갈등,그리고 샘골교회의 기득권적 정치성향과 가족들의 애환에 엃힌 이야기는 제2의 상록수를 쓰고도 남을만큼 수 많은 사연들이 우리의 관심을 기다리며 그녀와 함께 묻혀 있다.

용신의 애인을 사랑하고 결혼한 최용신의제자 길금복여사, 부인에게 이전의 애인 곁에 묻어달라고 유언했던 박동혁 김학준장로의 사연은 사뭇 서양의 서사시적 문학사를 연상케 할 만큼 한국인의 일반적 윤리와 괴리되는 요소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것은 엄연한 사실이며 불과 75년여전에 샘골강습소의 마당에 심어져 잘리워지고 있는 저 푸르른 상록수가 그 말 못할 고난의 역사를 증명해 주고 있다.


▶ 범 아시아의 문화코드로 나가는 한국문학 속의 상록수

우리는 한국문학사에 길이 남을 심훈의 명작 “상록수”와 신상옥감독의 영화“상록수”를 통해 한국 근대사의 대표적 사건이라 할수 있는 새마을운동의 직접적 동기유발이 되었던 점과 이 근대사의 과정에서 한국민족이 오늘날 세계 10대의 경제대국의 지위와 외교역량을 가질수 있었다는 점을 간과하지 않을수 없다.

소설 상록수는 실제 그 역사의 배경이 되었던 안산시 본오동의 샘골강습소가 위치한 곳으로서, 이 일대 반월지역은 화성의 제암리와 더불어 일제에 항거하며 최용신을 감시하는 눈초리를 쉬지 않았던 일경 오야마의 포섭행각을 저지하던 진정한 독립투사와 애국자인 염석주선생의 삶과도 결코 떼어 놓을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아시아에 있어서 상록수문학

이제 눈을 돌려 상록수로 말미암아 한국에 새마을운동이 전개되었고 그 과정을 거치며 명실상부한 한국경제성장의 견인차적 역할을 해 왔던 영화 상록수가 피압박민족이었던 범아시아민족으로 하여금 아태지역 근대문학사의 중요한 민족적 저항과 정치경제적 변화의 중요한 전환기를 제공해 왔다는 점을 강력히 증명하고 있다.


▶ 세계의 정신문화 자산 상록수

지금 상록수는 아시아, 특히 일본과 중국의 문학사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왔음을 부인하지 않을수 없다. 중국에 있어 상록수는 개혁개방과 문학의 상징성을 가진 단어이며, 일본에 있어 상록수는 저항과 독립의 기폭제가 된 단어이며, 심지어 북한 김일성의 노동당정권에 있어서도 독립과 민족지도자의 상징인물로 최용신의 상록수를 인정하지 않을수 없는 시대적 의미까지를 내포하게 되었다.

특히 분단 한국대륙(대한민국은 “한[반도]”가 아님)의 역사에서 볼때 남북문화사적으로는 남북경제,사회사적으로 보나 종교적 관점에도 보아도 상록수의 최용신선생은 조선대륙민족 전체의 자존과 주체성을 세워준 원산시민이자 동시에 경기도민이자 안산시민으로 남아있는 것이다.


▶ 상록수의 문학적 가치와 역사관

또한 소설 상록수의저자 심훈선생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저항문학가이다. 그는 한때 영화를 통해 독립운동을 시도해 보려고 하였으나 일제의 검열과 영화라는 특수한 활동환경이 주어지지 않았었기에 시와 소설을 통해 부단없는 항일독립정신을 조선민족에게 강하게 어필시키는 역할을 해 왔다.

그 정신이 오늘날에 있어 범 아시아와 전체 남북인민과 경기도민과 안산시민들의 가슴속에 커다란 자긍심으로 영원히 가습속에 남아 있는것이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안산시에 소속된 문화인물로서 최용신의 상록수를 제한할수 없다는 점을 확고히 인지해야만 한다.

상록수는 범아시아와 세계에 내 놓을 민족의 정신적 중심사상이자 민족독립과 주체성의 상징이며, 종교적으로는 자신을 온전히 내던져 민족의 자존심과 투쟁정신을 고취하며 완전한 봉사외 희생의 상징이 되어준 참인간 최용신선생을 본받아, 오늘날 만연한 정치적 부패와 종교적 권위주의와 기득권주의를 가감없이 개혁하는 시대적 책임을 다하는 사랑의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야만 한다.   

▶ 남북문화와 상록수 최용신

남북문학에 있어서도 우리는 보다 능동적으로, 보다 선도적으로 북한과 교류할 필요성이 있다. 민간 문학인단체들과 정부문화당국과 제3세계를 포함한 국제문학인등이 나서서 남북교류의 중요한 축으로서 문학부문을 교류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는 정신문화가 사상적 사회적으로 사람의 생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점과 동시에 남과 북, 북과남한인민들의 내제된 동질성을 증대시키고 한민족이 오천리 금수강산을 가진 대륙민족으로서의 적극적이고 투쟁적인 자존심을 회복시키는 민족자존의 역할을 해야만 할 때가 되었다.

▶ 원산시와 안산시, 그 동질성과 미래지향성

원산시와 안산시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유사점이 많이 내제되어 있다. 우선 최용신선생이 안산지역에서 희생하셨다. 이는 남북민족 모두를 위한 영웅적 희생이지 결코 한 정권 한지역의 문제가 아니다. 둘째 안산시와 원산시는 커다란 공업도시이다. 무한한 발전가능성과 남북교류의 필요성이 가장 대두되는 곳이 바로 공업도시들이다.

세계적 추세를 보거나 남북간의 문제로 보거나 정치군사적 측면만을 본다면 남북의 통일은 요원하게만 보인다. 그러나 현명한 미래학자들이라면 민족의 공생공영만이 모든 어려움을 해결하는 지름길임을 잘 알고 있다. 세 번째로 최용신선생은 남과 북이 모두 칭송하는 항일민족지도자이자 민족의 무지를 일깨운 참 교육자이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본다면 북한지역의 여성이 남한민족을 위해 목숨을 받쳐가며 항일독립투쟁과 민족의 자존심을 일깨워주었던 사건이다. 실제로 최용신선생을 감시하던 일경부대가 자기부대의 장교라 안산지역에서 두둘겨 맞았다고

화성의 제암리 주민들을 모아 놓고 중앙에 보고도 없이 앙갚픔을 한 사건이다. 이는 기록에 나와있는 염연한 사실이다. 끝으로 안산시와 원산시는 해양의 도시이다. 바다를 끼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도시가 동해의 금강산을 내려다보는 원산시이며 한국의 수도서울의 해양인프라의 관문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 바로 경기도의 해양산업의 중심도시인 안산시이다.

이처럼 가능성과 동질성을 통해 문화적으로 원산시와 안산시는 서로에게 다가설수 있는 명분이 있다. 이것은 정치에 우선하며 인본주의적 민족정신에 그 근원을 둘수도 있다. 

 
▶ 사회주의적 관점의 상록수문화의 이론적 고찰

오늘날 민족주의로부터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에 이르는 세계사의 흐름을 볼 때, 우리민족의 사상과 동질성에 일대변화는 불가피하다. 상록수는 정신적 무지와 민족적 자존심 고취, 그리고 화합과 봉사 희생의 관점에서 다민족 사회와 북한인민을 포함한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오늘날에 있어 상록수의 순수하고 거룩한 희생정신은 분명히 사사하는 바가 크다.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정서적 공감대를 공유하며 이질적 요서를 사랑과 화합으로 묶어 나간다면 남북문제는 문학적으로 얼마든지 허물어지는 계기를 만들 수 잇다. 적극적 자세만이 그 모든 진실을 전단할수 있으며, 가식 없는 민족의 정신문화만이 이땅에 살고 있는 민족간의 정신적 통일을 이루어낼수 있는 지름길이다.     

국제학술 활동의 추진방향과 지향성

이제 현실적으로 볼 때, 상록수의 최용신선생의 생애는 범아시이의 공감대를 얻기에 충분하다. 문학적으로나 영화산업등 문화적으로나 새마을운동을 견학하러 오는 제3세계의 국가들에게나 상록수정신문화와 최용신의 항일독립정신은 국가와 사회의 개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수 있다.

국제학술포럼은 이제 안산시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여러 학자들이 안산시의 잠재젹 문화자산을 인식하기 시작했으며, 그것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사회 정치와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자 노력하고 있다. 최소한 외국의 학자들에게 있어 최용신선생의 삶과 정신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학사적 인물로 규정짓기에 충분하다. 파묻혀진 역사는 마치 흙속에 묻혀있는 보석과도 같다. 우리 대한민국 정부와 경기도와 안산시는 이제 경기도 유일의 여성독립운동가로 기록되어 있는 최용신에 대하여 민족화합과 동질성의 추구차원에서 접근해야만 한다.

죽어서 묘소만을 남기는 역사인물이 아닌, 끊임없이 이 민족의 미래와 역사속에서 함께 숨 쉬는 인물로 만들어야 한다. 아니 그렇게 추앙하고 받들어 나가야 한다. 국민과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그것이 나와 민족과 후손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것인지 알려나가야 한다.

오늘날의 청년학생과 잘못된 흑백사상에 물들어버린 독선적 청년지도자들에게 확고히 가르쳐야만 한다. 좌와 우로 표현되는 비극적 민족 재분단의 단어가 아닌, 진정한 조선인민 전체의 원초젹 사회성과 민족성을 고무시켜야 한다. 한때


▶ 상록수 정신문화자산, 우리의 문학이론으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사상적으로 정치적으로 고립되어 외세의 협력가 간섭을 받았을지라도 단군의 땅인 저 거대한 대륙으로부터 이어져온 한민족의 영원성과 자존심이 하나라는 점을 상록수의 사상을 통해서 역설하고 가르쳐야 한다.

남북을 통틀어 이 상록수 최용신선생의 민족사랑과 희생정신이야말로 정치와 경제, 종교와 사회가 그들의 잘못된 문제속에서 겸손히 받아들이고 고쳐나가야할 우리민족의 꺼지지 않는 정신문화이기 때문이다. 

경기도 안산시청 문화관광과에서 보내주신 큰 선물, 상록수최용신선생 100주년 기념자료를 감사한 마음으로 수중을 다해 접하며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검색어 “최용신디지털기념관”으로 들어오시면 관련자료가 있습니다. (사이트 메인의“최용신기념관”참고 www.ansantour.co.kr)
 

[다음논제]
1. 추상성과 사실성, 그리고 실존주의적 가치관에 대하여..
2.지역정부는 특징적 지역문화콘텐츠를 개발,보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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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색의 샘>

 세계문명의 역사를 바꾼 사람들은 모두 학위증이나 자격증이 없었다. -ansan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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