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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환상의 섬, 안산 칠성도=七星群島(풍도+6도)
글쓴이 : ansantour 날짜 : 2013-11-13 (수) 14:12
































































다음주제 :
1. 노인 일자리창출 사업
- 문화관광해설사, 안산실버홍보단 = 대부해솔길안내, 안산구경 안내자 양성.
2. 여성 일자리창출사업
- 안산시다문화수공예협회, 안산시여성수공예협회, 안산시수공예전시회 인프라자원 개발 및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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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방아머리선착장에서 매일 아침에 떠나는 서해누리호를 타고 대부해솔길 1코스인 구봉도 낙조전망대 앞을 휘감아 돌아, 선재대교 아래를 통해 영흥도를 오른쪽으로 두고 태안반도를 향하다 보면 오른편 저 멀리 서해 두둥실 떠 있는 칠성도의 본섬, 풍도를 만난다.

바람의 섬, 풍요의 섬, 풍도해전 전적지, 인천상륙작전지 등 그 유래와 이름도 많지만, 정작 이곳을 유명하게 만든 것은 눈부시게 순결한 자연의 모습이다.

대부도에서 약 16km 거리로서, 시화방조제보다 3.3킬로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으나 배로는 약 1시간 30분정도가 소요된다. 풍도의 인근에는 승봉도·대난지도·육도열도(칠성군도) 등이 있다.

섬 주변에 수산자원이 풍부하였으나 무분별한 모래채취와 외지인에 의한 훼손으로 지금은 섬의 상당수가 오염되어 과거의 풍요롭던 어획량에 턱없이 모자른다고 하나 아직까지 안산 칠성도의 본 섬인 풍도는 오염이 덜 된 청정지역이라 해산물이 풍부하여 가을철이면 많은 낚시꾼들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본래는 남양군 대부면에 속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부천군에 편입되고 73년 웅진군에 편입된 이후, 94년 2단계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안산시에 편입되었다. 역사적으로는 청나라와 일본이 풍도해전으로 일본이 교과서에서 자랑스러운 해전으로 가르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것을 비유로 풍도는 한국인들은 모르고 일본인들은 잘 아는 섬, 이라고 소개하며 한국인들의 역사의식을 우회적으로 꼬집는 비유로 사용하기도 한다.

섬의 모양은 대체로 타원형이며, 해안선이 단조롭고 해안을 따라 간석지가 좁게 펼쳐져 있으나 북쪽으로는 험한 산기슭에 접해 있어 낚시나 휴양이 위험한 곳이기도 하다. 1월 평균기온은 -3℃, 8월 평균기온은 25℃, 연강수량은 1,120㎜정도로 알려져 있다.

북동쪽 중간의 해안에 마을이 모여있고, 주민들은 소규모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는데 비탈진 언덕에 콩, 고구마, 채소 등이 지극히 소량이 생산되고 있어 내다 팔 수 있을 정도가 못된다.

부근 수역에서는 조기·새우류·민어·갈치 등이 많이 잡히고, 굴 양식이 이루어진다. 초등학교 분교 1개교와 경기청 안산단원서 대부 파출소 풍도분소가 있다. 인천에서 대부도 방아머리와 풍도까지 1일 1회 오전 9시 풍도에 정박하는 "서해누리호" 정기 카페리여객선이 운항하며 시간은 1시간 30분정도가 소요된다.

풍도에는 야생화가 많이 자라나는데 복수초, 노루귀, 변산바람꽃, 홀아비바람꽃 등이 많이 자란다. 섬 주변이 가파르고 갯벌이 없기 때문에 겨울이면 굴과 바지락을 채취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의 도리도로 이주하여 생활하기도 하였다.

그때는 학교·교회는 물론 가축까지도 함께 옮겼다가 이듬해 설이 되기 전에 돌아오는 매우 독특한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었으나 도리도가 화성으로 편입되면서 풍도의 주민들 생활은 고통스럽게 변하여 풍도를 떠나고 현재는 야생화와 낚시등 관광목적의 방문객들이 점차 늘어나 10여개의 민박들이 생겨난 상태에 있다.

풍도주민들은 야생화보호를 위해 풍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1인당 1500원 정도의 생태유지 관리비를 받고 있다. 풍도를 방문하는 이들은 이들 주민들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적극협조하기를 권고하고 싶다. 민박은 주로 선착장 주변에 있어 하선하면 바로 보인다.


- 일본인들은 알고 한국인들은 모르는 섬 풍도
- 한국인들은 알고 일본인들은 외면하는 섬, 선감도

풍도주민들과 안산시는 현재 이곳 풍도를 생태관광지 겸 풍도해전 기념비 건립사업을 통해 중국 일본등 외국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곳 풍도는 일본이 중국과의 전쟁에서 대승을 거둔 해전으로 역사에 기록하여 자랑스럽게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대부도와 연결된 선감도에는 일제시대에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조선어린이 강제노동수용소(일본의 위장명칭=선감학원)"를 운영하며 그 수를 알수조차 없는 조선어린이들이 강제노동과 폭력, 바다탈출로 인해 숨져간 "절규의 섬" 이기도 하다(선감학원사건).

선감도에는 지금도 그 당시 억울하게 숨져간 조선인 어린이들의 집단 매장지가 그대로 보전되어 있으며, 당시 선감학원에서 태어난 양심있는 일본인이 자비로 일본에서 책을 출간하고 여러번에 거쳐 선감도를 찾는 등, 일본인들의 역사적 자존심에 상처로 남은 일본인 과거사 참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는 일본과 중국 관광객들이 역사의 현장을 올바르게 인식할 역사탐방 관광적 가치를 일깨울 수 있는 중요한 자원으로 보고 있다.



글 : 이광수(안산발전협의휘 기획본부장 gscity@naver.com)


풍도민박 032-831-7637 /
풍어민박 032-831-3727 010-7309-9525
풍도랜드 / 032-831-0596 /
기동이네민박 032-833-1208 /
하나민박 032-831-7634 /
바다민박 032-832-3720 등

(인원에 따라 5만원~7만원으로 민박집이 동일, 식사는 숙박을 할 경우 1인 6천원선)
인천(연안부두) 08:00(2시간 30분) / 대부도(방아머리) 09:00(1시간 30분)

요금(인천출발): 대인(편도) 14,960원, 7/25~8/11 16,320원
(소아는 대인 요금의 약 50%)요금(대부도출발): 대인(편도) 13,600원, 7/25~8/11 14,960원(소아는 50%)

매표 문의:
대부해운: www.daebuhw.com /
인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 032-887-6669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 032-886-7813~4





위 :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대부도펜션타운"




안산 갈대습지공원의 겨울풍경




























<그림1>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매일 오전 9시 정각에 출발하는 풍도행 "서해누리호"

<그림2>
안산의 으뜸 명소, 대부해솔길 제 1코스인 구봉도와 노을전망대를 끼고 도는 서해누리호 선상

<그림3>
멀리 대부해솔길 4코스 끝인 선재대교가 보인다. 이곳의 왼편에는 각 나라의 대통령, 수상들을 초청하는 대통령골프대회를 유진중인 아일랜드골프장이 있다.

아일랜드 리조트 http://www.islandresort.co.kr/

<그림4>
선재대교, 10여년전, 이곳 대부도에서서 선재도 영흥도로 들어가는 작은 카페리선이 운항했었다. 영흥도의 영흥화력발전소 건설로 인해 이 선재대교가 건설된 이후 영흥도는 학교와 주민이 두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발전하고 있다.

<그림5>
선재대교를 뒤로 하고 풍도로 향하는 서해누리호 선상

<그림6>
영흥도 전경

영흥화력발전소로 인해 영흥도 주민들은 년간 수십억의 지원을 받고 있으나 정작 대부도주민들은 철탑의 피해를 고스란히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금이 없다. 이것이 안산지역의 시민들이 철탑제거를 줄기차게 외치고 있는 한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림7>
왼편 저 멀리로는 220여만평의 김양식장이 있는 대부도 전경과 연안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바다는 마치 하늘과 같아서 먼 바다에서는 육지와는 전혀 다른 거리감각을 갖게 된다. 한 눈에 서해안 일대가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애꾸는 선장은 한 눈으로도 전 세계를 본다고 한다.ㅎㅎ

<그림8>
안산 칠성도 전경!
풍도를 포함한 육도는 여섯개의 군도으로 이루어져 있는 바다의 낙원이다. 이곳 칠성도는 바닷가 사람들도 다 가보지 못한 신비의 섬이다.

<그림9>
서해 누리호는 약간 느리다. 시화방조제 길이보다 3킬로 정도 더 긴 16킬로의 바닷길을 한시간 반을 달려가니 드디어 "칠성군도"의 본 섬인 풍도가 보인다. 배에 매달린 종과 풍도분교의 학교 종이 신기하게도 같다. 한곳에서 사 왔을까...? 재미있는 생각이 든다.

<그림10>
가까이 다가가는 풍도의 자태는 우와하기까지 하다. 한때는 8백명이 넘는 사람들이 뱃길을 누볐을 섬이지만 지금은 7,80명의 주민들이 어부가 되어 오손도손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섬과 사람들의 모습은 정겹기만 하다.

<그림11>
풍도의 북동쪽에 모여 살고 있는 마을,
이곳에 경찰관과 초등학교 선생님과 (경찰관 교사의 아이들과 동네아이 한명, 이렇게 만난 세명의 아이들과) 10여개 안팎의 민박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그림12>
빨간등대, 하얀등대... 홍백등대의 예쁜 조화

배를 내리니 두개의 등대가 반겨준다. 등대가 두개씩이나 있다. 이곳은 거대한 상선들이 인천과 평택, 부산, 제주항으로 연결되는 바다의 경부고속드로이자 모든 군함들이 이곳을 거쳐 연평도로 드나드는 군사적 요충지이기도 하다.

<그림13>
줄에 매달린 건어용 물고기들
맛있게 생긴 바다의 물고기들이 조롱조롱 매달려 섬의 낭만을 더해 준다.

<그림14>
바닷가에서 손으로 막 잡아낸 박하지라는 이름의 꽃게들

<그림15>
마을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봄에 야생화에 대하여 말하는 중... 외지 사람들이 그렇게도 말을 안 듣는다고 하소연 한다. 제발 섬사람들의 순수한 마음에 상처를 주지 말자. 이들의 이야기는 섬의 역사만큼이나 끝이 없느나 나그네의 발길은 바쁘기만 하다. 하룻밤 묶지 않으려면 두시간 후면 배는 대부도 바로 출발하려고 항구에 아예 대기중이니 서두를 수 밖에.

<그림16>
500년을 넘은 은행나무가 마을 뒷산에 있다. 대학생들의 리터러시가 이곳 풍도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많은 흔적을 남겨 놓아 방문객들에게 역사를 알게 한다.

<그림17>
과거의 회상...

이곳에 사는 마을사람들은 과거의 영화로웠던 도리도의 생활을 "환상속의 꿈"처럼 이야기 한다. 행정구역의 무분별한 지정이 소중한 해양문화적 역사와 섬사람들의 생활전반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린 슬픈 상처를 남긴 무지하고 이기주의적인 해양정책 사레로 남아있다.

<그림18>
풍도해전이 일어난 곳이니만큼 이곳 섬 인근 수십은 평균 약 50미터에 이르러 대형 군함이나 상선들이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는 곳이다. 1950년 일어난 6.25전쟁을 일순간에 승리로 이끌어낸 인천상륙장적용 군함 수천척이 대기하던 지역이다. 이곳에서 인천까지는 군함으로는 불과 한시간 거리!

<그림19>
한 어부가 바닷가 해변 바위틈에서 커다란 박하지라는 꽃게를 한바구니 손으로 잡아서 들고 있다.

<그림20>
이것이 무슨 물고기일까...?

장어? 망둥어? 10월쯤이면 망둥어도 명태만큼 크게 자란다. 대부도 풍도 연안에는 광어 ,민어, 우럭,농어,숭어,꽃게 등의 수산자원들이 풍부한 편이다.

<그림21>
그림같은 풍도해변!

이곳은 아는 사람들만 아는 여름휴양의 명소이다.
풍부한 어중으로 낚시를 가지고 풍도에 피서가면 먹을거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얕은 바다와 찬 바닷물은 수도권의 여름 피서지로는 유일한 곳이다.

<그림22>
풍도 해안에는 붉은돌(몽돌해변)이 유명하다. 그러나 이 돌은 자연보호자원으로 감시, 보전되고 있어 절대로 가져나올 수 없다.

<그림23>
풍도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모양의 해변이 이어져 있으며 섬의 북쪽은 험하여 도로가없다. 개벌을 통해 걸을수는 있으나 밀물썰물과 물이 도는 임당지로 인해 매우 위험하여 섬을 돌 수는 없다.

<그림24>
해변에 자라난 소나무
시원한 바람소리가 상쾌하기만 하다.

<그림25>
마침 모든 어부들이 쉬는 날이라 물이 나간 항구에 어선들이 제멋대로 서 있다.
마치 배들이 고물이라도 된듯... 동해안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서해안만의 진풍경이다.

<그림27>
바다에서 잡은 왕새우등 자연산 수산물들

<그림28>
광어 ,민어, 우럭,농어,숭어,꽃게 등의 수산물들이 많이 잡히는 섬

<그림29>
오이도해양단지와 대부도에서는 이곳까지 차를 가지고 물고기를 사러 오는 상인들이 있다. 차에 실려 있는 싱싱한 자연산 물고기들

<그림30>
서해누리호가 풍도에서 방아머리항으로 들어오고 있다. 들어오는 길에는 인천으로 갈 사람들이 승선한다.

<그림31>
서해누리호와 대부해운 선착장이 있는 방아머리매표소

<그림32>
풍도에서 대부도 방아머리항에 잠시 정선했던 서해누리호는 다시 인천으로 향한다.

참고로 이곳의 배들은 손님을 기다리지 않고 두변 안내방송 후 십초만이 곧 바로 섬으로 떠난다. 이것으로 인해 종종 낙오자가 생겨나기도 한다. 그러니 바다에서는 기념사진을 찍는등 다른 행동을 하지 마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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