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419건
   
[현장탐방] 대부"해솔길" 복원 위한 제주올레길 현장의 기록
글쓴이 : ansantour 날짜 : 2011-11-07 (월) 01:14


창작시


[대부해솔길]

길 위에서 길을 묻다.
우리가 가야할 길은 어디인가?.

아무도 가지 않는 길
그 길을 우리는 가야한다.

비록

위험하고 알 수 없는 미래지만
누군가는 길을 만들어야만 한다.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가 함께 가야할
그 공존의 길목에 우리가 지금 서 있다.


-해솔- 2011.11-

 


--------------------------------------------------------------------
며칠전, 제주올레길에 대한 서적을 몇권 구입했다.
거기서 내가 찾고 싶은 것은 우리들 모두의 것이다.
시내산 떨기나무 불기둥의 성서에서 유정존재의 실마리를 찾듯
지난 5년여 제주올레지기들의 고독한 올레개척사에서
우리의 미래를 찾아내고 싶다.
 - 대부해솔길의 기록을 시작하며 - 
--------------------------------------------------------------------

 

 

 

1. 큰 언덕, 오름의 고장 제주

제주의 길은 멀다.
하늘을 날고 바다를 건너 남녘의 끝 땅, 제주도로 사람들이 다시 몰려가고 있다. 우리들의 정서 속에 “그리운 남쪽나라”는 육지를 기준으로 했었다.

한국사람들에게 제주는 평생에 한번만 갈수 있는 환상적 결혼여행지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했었다. 나라살림이 나아지고 여가를 즐기는 시대가 되자 사람들은 제주가 아닌 외국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던 사람들은 젊은날의 아름다웠던 "신혼의 단꿈길"을 잊지 못해 부부들을 중심으로 동창들과 가족단위로 많이 찾아오고 있다. 

박정의 유신정부로부터 이명박 경제정부에 이르기까지 40여년의 국민관광지로 사랑받는 우리의 땅, 제주도...

여러번의 제주여행에서도 늘 행사장과 관광지 위주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았으나 이번의 답사는 공적인 목적이긴 하지만 제주의 구석구석에 숨겨진 자연생태와 지정학적 모습들의 실체를 더욱 정확히 알 수 있는 기회여서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했다.

그것은 다름아닌 안산시의 미래기획에서 관광분야가 차지하는 비율이 점증하고 있다는 현실과 함께, 개인적으로는 민선3기초부터 줄기차게 요청해 온 우리시의 관광분야 정책활성화에 대한 실망들이, 다행히도 소프트파워적 도시정책를 지향하는 민선5기에 접어들면서 점점 실체화 되고있다는 것에 고무된 점도 있었다.

이번 제주답사는 분명한 목적을 갖고 있다.
제주도의 “올레길”을 안산시내권을 연계해 대부도권에 접목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최경호, 안산시청 관광해양과장과 능동적 엔지니어들은 올레길의 현장점검과 운영상황 및 중장기적 발전방향을, 현장의 올레꾼들과 올레지기들을 만나, 직접 확인해 보고자 하는 것이었다.


2. 걷고 또 걷는 길

사람들이 길을 걷는다.
두건에 얼굴을 가리고, 계절에 맞지 않게 무더운 제주의 날씨속에서도 이백여리가 훨씬 넘는 제주올레길을 삼삼오오 무리지어 걷는다.

강원도로부터 전라도에 이르기까지, 어린아이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연인들과 외국인들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지 각색의 사람들이 이국의 남녘땅, 제주를 걷고 있다.

시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한 제주올레길 전 코스답사의 첫 관문은 수천년에 걸친 제주인들의 삶과 정서를 느끼기에 충분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 마치 일본에라도 와 있는듯 거리는 그야말로 정갈하기 그지 없었다.

비행기를 타고 속속 도착하는 초보 올레꾼들은 대부분 이곳 시흥초등학교에서부터 출발한다. 올레길에서 만난 “간세”라는 올레길의 상징표식은 제주의 토종조랑말의 이름이라고 한다.


3. 놀멍 쉬멍 걸으멍...그리고 간세(조랑말).

제주도를 한국말의 대표적 생산지로 알고 있는 나로서는 다소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올레길”의 의미가 좀더 느리게 삶을 성찰하고 인생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구도의 길임을 알고서 조랑말의 느리고 인내하는 모습 만큼이나, 천천히 세상을 돌아보며 넓게 생각하고 타인들을 돌아보며 자신의 위치를 잃지 말자는 철학을 느낄 수 있었다.

열매 없는? 야자수가 아름드리로 온 제주거리를 뒤덮고 있는 풍경은 국내 여행객들에게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께게하고 외국인들에게는 열대지방을 느낄수 있는 흥분감을 자극하고 있었다. 멀리 떨어져있음과 이국적인 풍경, 그리고 아는이 없는 고즈녁한 자연풍경이 합처져 제주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것 같았다.

제주에 대한 자료나 정보는 온프라인상에 너무나 많기에, 나는 조금은 다른눈으로 제주를 조망하고 싶다. 다름아닌 제주올레길을 만든 기자이자 작가인 서명숙의 이야기다. 그는 사람들에게 제주인들의 오랜삶과 깊은곳에 감추어진 제주의 정취를 느껴게 해 주고자 했던것 같다.

나는 제주의 거친 바다만큼이나 힘들고 거칠게 살아갈수 밖에 없었던 한과 서러움의 제주인들이, 삶에 지치고 현실에지쳐 찾아온 육지인들을, 오히려 그 거친사랑으로 감싸 주는 그런 이유와 의미를 깊이 알고 싶어졌다.

제주의 특징은 수억년 전 거대한 한라산의 폭발로부터 시작되었음이 짐작이라도 되듯, 여기저기 “오름”이라는 분지언덕에서 느낄수 있다. 모든 산들이 모두 봉오리가 없이 정상부분은 모드 평지의 모습이다. 대부도가 “큰 언덕”이라는 뜻인데 역시 이 곳 제주도의 기행화산 “오름”도 큰언덕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일행은 정해진 예산을 아끼기 위해 세끼를 라면으로 때우고 제주관광에 경험이 많은 최경화과장은 자뭇 너스레를 떨면서 민박을 조금 할인받았다. 어려운 마을민박을 할인받는게 영~ 미안한 생각도 들었지만 우리가 아낀 돈으로 부둣가와 해변 좌판에서 노점을하며 살아가는 분들을 좀 더 가까이 대하기 위해(자료수집상)서였기에 그들도 비수기의 손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사해 주었다.

제주의 올레길은 참으로 아름답다. 관광지에서는 대충 기념사진이나 촬영하고 차를 타고 쇼핑하러 떠나는데 비해, 올레길은 오로지 걷는것이 전부이기에 지나가는 모든 것을 자세히 볼 수 밖에 없다.


4. 이 산에서 저 바다로..

우리는 시간을 쪼개 한라산 중턱에 올라가 제주올레길을 멀리서 관망해보기도 하고, 파도치는 해안가에서 한라산을 올려다보기도 하면서 제주도 중심에 우뚝 서 있는  한라산의 절대적이며 신적인존재성을 짐작할 수 있었다. 옛 제주인들에게 늘 구름속에 가려져, 신들과 맹수들에 의해 지켜지고 있던 한라산과 백록담은 감히 접근할 수 조차 없는 신성한 곳이었으며 오직 하늘과 바다의 신들만이 사는전설이며 성소였다.

제주올레길은 사람에 따라 험함과 안전함이 다르겠지만, 대체로 해안절벽 부근의 험로들은 각 코스의 올레지기(올레길 최초개척자)들이 직접 삽과 괭이로 쪼고 날라가며 만든 길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제주올레지기 서명숙씨와 각 코스의 올레기지들은 이 길을 내기 위해 아무도 접근하지 않던 험한 지역에 길을 내기위해 자일을 타고 오르내리길 수도 없이 반복했다고 한다. 가족들도 혹시 변을 당할지 몰라 반대가 심했으며, 친구들이나 어촌계 회원들이 스스로 나서서 자신의 동네를 살려보자는 일심(一心)으로 이 길을 만들었다고 한다.

올레길 답사 삼일째, 우리는 9코스 용머리해안의 거대한 용두기암층 아래에서 돌망치로 소라를 까서 파는 해녀할머니들을 만났다. 거대한 용암절벽에 압도되어 위험을 무릅쓰며 어두워진 올레길을 돌아 다다른 곳에 "올레횟집"이라는 곳이 눈에 들어온다. 답사팀장인 최경호과장이 수년전 가족들과 만났던 9코스 올레지기의 집이라고하여 들어가 확인해보니 9코스를 만든 토종올레지기 성호경씨가 지극하게 맞아주었다.

성호경씨의 숱한사연이 얽힌 "올레이야기"를 듣기 위해 눈치를 보아가며 가장 싼 회를 주문한 우리는 최경호팀장과의 인연을 미끼?로 성호경씨와 자리를 같이 했다. 이 성호경씨는 다름아닌 제주올레지기 서명숙씨가 놀멍 쉬멍 걸으멍 쓴 책 “제주올레여행”에 여러페이지에 걸쳐 언급되었던 제주올레길 개척사의 산 증인이다.


5. 해솔동지를 만나다.

그는 대뜸 우리가 대부도의 해솔길을 복원하기 위해 올레길을 답사중이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자신이 올레길에 뛰어4들게 된 사연과 올레길을 내는 과정에서 있었던 행정기관과 외지인 지주들과의 힘들었던 이야기를 들려주며 올레길을 열광하는 방문자들을 대하면서 자신의 경험한 일에 대한 의미와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는 “제 자신이 어부이자 어촌계장이기에 내륙의 서해안지역을 답사한 경험으로 대부도에 올레길을 내면 여러가지 조건상 분명히 대박이 날 것입니다”라며 운을 뗀다.
그 이유로 그가 말한 j서해안의 매력은 수도권에서의 접근성과 갯벌과 염전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제주도의 가장 가장 큰 단점은 비행기를 타고와서 며칠간 머물러야 한다는 점이라고 했다. 두 번째로는 바다와 사람과의 연계성이 없다는 점을 꼽았다.

그저 멀리서 바라다 볼 수만 있을 뿐, 대부도해안과 같이 갯벌체험이나 안전하게 낚시를 즐기거나 맨손으로 고기잡기 체험등 재미거리를 만들 수 없다 점이라고 했다. 제주도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데 반해 북쪽의 대부도지역은 겨울에도 기온이 점점 따뜻해지고 있다는 점도 대부도 올레길의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성호경씨의 말에 한껏 고무된 우리 일행은 근처의 할매민박집으로 돌아와 밤이 늦도록 제주도와 대부도의 차별화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서로 피곤하여 돌아가며 운전을 해야 하기에 그 군침도는 술도 제대로 할 수가 없어 아쉬움이 있기느 하였으나 제주도에 와서 올레길의 주인으로부터 대부도올레길에 대한 이들의 인정은 그야말로 자신들이 하는일에 대한 특허권을 인정받은것이나 마찬가지의 명분과 확신을 얻었다는 뿌듯함이 있었다.


6.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었다.

그러고보니 최경호과장은 답사팀장의 부담이 남들보다 컸었으리라, 가는곳마다 따라다니며 일일이 감시녹화?를 하는 통에 몸이 지처도 뒤로 처질 수도 없었을테고 얻어갈것이 마땅한것이 없을까 내내 두리번거리기도 더했으리라.. 그렇게 생각하니 좀 미안한 마음이 들긴 하였으나 하루하루 우리들의 대부도에 대한 해솔길 사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더해지는 것에 서로가 고무되어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붙잡고 대부도에 해솔길을 내는데 대한 반응을 물으며 제주손님 빼앗아가기^^에 전념했다.

제주올레지기 서명숙씨를 두 살 위의 누님이라고 하시는 59년생인 9코스 올레지기 성호경씨는 최경호 답사팀장과의 인연을 자신의 이름을 넣어 “호경이와 경호”라며 친근한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인연이란 역시 중요한 것을 제주도에서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3년전에 지나치던 올레지기와의 인연을 자신의 일로 직접 찾아와 만나는 즐거움도 남다르리라. 그래서 그런지 성호경씨는 “안산시가 대부올레길(이분에게는 당연히 “올레길”임) 개통식에 초청해 주면 기꺼이 가겠노라“며 “안산시가 참 좋은 아이디어를 찾으셨다. 제발 잘 되시길 빈다”라며 격려의 말과 함께 자신의 오랜 노하우를 일일이 알려 주었다.

성호경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제주도가 올레길을 통해 년간 수백억원의 관광수익을 낸다고 하는데 과연 이 돈이 제주올레길을 만든 사람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얼마나 돌아갈까..? 한잔의 술을 권하며 성호경씨에게 조심스럽게 물어 보았다.

그러자 성호경씨의 흐트러졌던 표정이 정색이되며 이런 말을 해 주었다. “지금은 원래의 올레지기들이 대부분 떠나고 나와 한두명만 남았습니다...” 그가 말한 이유는 “제주도내 몇몇 관광지에만 사람들이 몰리고 나머지 농어촌에서는 수십년이 지나도 관광객 얼굴한번 보기 어려운 마을사람들을 한번 먹여살려 보려고 서명숙이사장과 함께 올레길을 내기 위해 앞뒤 안 가리고 싸우며 뛰어다녔으나 정작 제주도에 수십만명의 올레꾼들이 몰려오는 상황이 되자 이권에 목적을 둔 것으로 오해가 생길까봐 아예 올레지기를 그만두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7. 이 시대, 고독한 프론티어의 길..

년간 백여만명에 달하는 올레꾼들로 인해 제주도의 항공업계와 관광업계, 쇼핑업계는 돈을 벌게 되었으나, 정작 올레길을 만든 주인공들은 최소한의 보장도 받을 수 없는것이 현실이다. 그래도 성호경씨는 올레꾼들이 마을을 지나며 물한병, 커피 한잔, 밥 한끼를 사드실때가 보람있고 감사함을 느낀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차마 외지인들앞에서 자신의 명예를 그늘지게 할 수 없다는 허전한 외로움이 감추어진 모습이리라...

9코스 올레지기 성호경씨의 말을 남의일 같이 듣지 않던 최경호과장은 답사일정 내내 “주민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사업은 명분과 의미가 없다”라는 말을 종종 언급하며 “우리가 하는일이 먼 훗날에라도 시민들에게 인정받게 하자, 그러기 위해 늘 현장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찾아오실 대부해솔길 이용자들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자”라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이었다.

길을 걷기는 쉽다. 그러나 길을 내기는 어렵다.
안산시가 새롭게 시도하는 대부해솔길에 대한 생각은 각각 다를 수 있다. 나는 생각을 함께하고 맞추어 가며 문제가 있으면 수정해 가되 확신이 들때는 주장을 굽하지 말아야, 일에 대한 진정성이 성립되리라 믿는다. 제주올레길과 대부해솔길은 분명히 다르다.

조건과 환경 방법과 모양이 다를 수 있다. 제주올레길은 제주도라는 거대한 자연유산과 국가적 인프라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그러나 대부도는 오로지 콘텐츠와 소프트웨어로 승부해야만 한다. 이견을 줄이고 함께 머리를 짜내어 영혼의아이디어를 모아야 한다. 제주도에 없는 생태적 연계성을 우리의 장점으로 만들어 낼줄 알아야 한다.

불협화와 충돌이 있을수 있다. 그러나 그것들은 아주 자연스럽고 건전한 현상이다. 영화를 만드는 감독과 전쟁을 하는 장군은 어느 정도의 장악력과 추진력을 가져야만 적을 이길수 있다. 모두에게도 공동의 목적이 더 중요한 것이다. 대부도를 지나치는 년간 수백만의 관광객들에게 무엇을 느끼게하고 무엇을 주고 무엇을 팔아야 할 것인가를 시급히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 대부도에는 지금 주민소득을 더욱 높여줄 전략메뉴도, 오이도회센터와 같든 어시장과 회타운이 만들어내는 공동메뉴도, 다문화적 외국음식점도 각국 국기도 하나없으며, 대부도지역 주민경제에 일대 혁신을 가져올 농수산물판매센터도, 어촌물량장도충분치 앖다.  제대로 된 것이 거의  없다. 길이 문제가 아니라 상품이 더 문제고 인식과 친절이 더 문제다.

이 문제에 대하여 김철민 안산시장은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찾아오시는 분들의 주머니 돈을 다 쓰게하자. 외국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개발하자 시에서 직영점이라도 내보자"


8. 그래도 우리는 가야만 한다.

정작 손님이 몰려왔을때, 마땅히 팔 것이 없는 것도 심각한 문제다. 결국 그 현상도 개발자들이 짊어져야할 숙명이다. 제주올레길이 실패했다면 그 길을 만든 이들이 온갖 비아냥을 들어야 하나, 성공한 지금 오히려 그들이 그 곳에 없다는 사실이다. 바로 그들이 위대하게 보이는 이유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어떤 일을 추진함에 있어 그 일을 염려하며 돌다리도 두둘겨보고 가야한다며 반대했던 사람이 그것들을 그냥 차지하며 자신의 업적으로 치장하는 현상을 종종 본 적이 있다. 먼저 나서지 않고 비난하는 부정적인 사람들이 성공적으로 일을 하는것도 보지 못했다. 어차피 세상의 의미있는 일이 다 그렇듯, 잘 모르기에 부정적인 현상들이 많을 수 밖에 없으리라.

그러나 일하지 않고 앉아있는 것보다 하다가 실수하는 편이 옳다고 나는 확신한다. 창조란 도전하는 용기속에서 만들어진다. 제주올레길 성공신화의 주인공들에 대한 쓸쓸한 뒷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또 하나의 교훈을 깨닫게 된다. 역사적으로 성공적인 일을 한 사람들 인정하려 하지 않지만, 안산시민들과 국민들에게는 큰 이익을 줄것이란 사실이다.

-끝-


글 : 이광수(gscity@naver.com)
-상록수문학회 시인
-2007정부혁신공모대상(에세이 부문)

---------------
    다음주제
---------------

1.신 로보트인간 시대, 표현하고 발언하지 않으면 죽은자들의 소통이다.
2.올레길은 구도의 길
3.올레문학과 해솔문학
4.바다이야기 바당이야기
5.제주를"세계7대 자연경관지역"으로 만든 간 큰 닭띠여자 서명숙, 일 냈다.
6.픽션, 제주올레? 안산갈래?
7.반대하는 자는 기득권주의자이다.
8.우리가 잊고 있는 것들
9.돈은 길을 통해 들어온다.
0.시민이 친절한 도시가 세계최고 부자도시다.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게시물 419건
번호 제목 날짜 조회
419
경기도농업진흥청이 지원하여 맛, 흥, 멋을 주제로 경기도지역 농산물판매 촉진을 위한 행사가 오는 11일 토요일 안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됩니다. 판매 가능한 모…
11-03 316
418
제목 : 검정고무신(신발보고 쓴 즉석시/이광수)아들아 아들아문지방에 재잘재잘 넘나들며검정고무신 신고 소꿉놀이 하던 내아들아너는 가고 어디멘가 소식없어 …
02-17 1801
417
산 길<이광수 2015.12>호젓한 산길을 홀로 걷고 싶소세상의 아무소리 들리지 않는 어머니의 젖가슴속으로산새 들새 지저귀는 산길을 걷고 싶소저만치 돌아…
12-27 1540
416
경기청심사현장 방문 관련사진 보기 http://blog.daum.net/ansantour/12381339 ● 안산시가 정부로부터 5년간 30여억원을 지원받는 "올해의관광도시" …
12-05 1924
415
반시민적 재난숭배 정치인들의 세월호 재난슬픔을 철저히 악용하는 "3년상 추모만장 장기화 행각"을 이제 시민전체가 끝장내 주어야 한다.유권자 대량 이탈…
10-13 2336
414
가평으로 이전?한 안산화랑유원지 캠핑장 방문기=텅빈 대부도와 공단과 상가.. 모두가 죽음속으로 침몰해 가는 3년상 추모도시 안산을 가다.=죽음의 공포가 무겁…
10-08 4132
413
사진 상 - 이병걸 포럼이사장, 권창희 포럼회장, 김준수 포럼사무총장, 이광수 포럼정책위원‘제1회 국회 안전 대한민국 리더스 포럼개최’이병걸 회장 "대한…
10-03 1825
412
■ "다문화"라는 단어는 "한국인"으로 바뀌어야 합니다.다문화 라는 단어는 한국인들이 그들의 민족적 정체성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붙여놓은 [동남아외국인 노…
09-21 1401
411
관련사진 보기 https://story.kakao.com/_4DCzh2/FRU30SpxU19 전국 최대의 화학물류 운송사업을 하고 있는 안산소재 안전방재전국협동조합 조합장이자 22년…
09-11 2026
410
도시를 망치는 안산도시공사는 해체되어야 한다. 지난주와 오늘. 안산도시공사에 지역의 대형마트가 수영장과 읜윈하여 고객을 모아주고 수영장을 이용한 고객…
07-22 2110
409
사진 상이권에 눈이 멀어 시민들의 이익을 도외시한 정치모리배들의 모함과 협박으로 안산시 최고의 행정일꾼을 누명씌워 죽게 한 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 전경(…
06-05 2615
408
안산시 해양관광정책 실태현장이 시각 현재시화방조제 방아머리의 불법주정차 방조정책을 보며... 이 시각 현재시화방조제 방아머리의 불법주정차 방조정책…
05-24 1504
407
2015년 5월 2일 토요일 주관회사 하나관광에서 보내온 카톡 내용만 고지식하게 지키다가 펑크가 났다. 버스 대기 장소 월드코아 앞만 믿고 기다렸는데 정작…
05-10 2268
406
우리는 흔히 존재하는 것들과 그것들의 이해. 그리고 그 존재의 전달과정에서 차칫 그것의 본질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있다.도시브랜드가 그렇고 축제가 그렇…
03-31 1584
405
과거에는 중국이 만만디였다. 하지만 그들은 거대한 문화를 탄생시킨 제국의 만만디였다.지금은 과거의 중국보다 더 느린(나태한) 한국적 만만디가 나라와 민족…
02-24 2598
404
사람들은 이케아를 호감과 두려움으로 대하며 성공한 신비주의 기업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내가 보는것은 이케아는 절대로 공룡기업이 아닙니다. 다만 상식을 …
02-19 2484
403
우리시가 목표없이 인바운드를 추구할 경우. 거리극축제에 수십만명이 몰려오고. 항공전에 수십만명이 몰려와도 매출이 제자리라면 정책은 하나 마나이다. ■&n…
02-15 2531
402
어려운 지역업소 이용하기각 업소의 홍보자료를 안산투어로 보내시면 무료로 홍보해 드립니다사진, 소개자료 보내실 곳 gscity@naver.com안전행전부, 안산시지…
01-27 1954
401
현재 안산지역사회는 상시 상중인 비 정상적인 상황으로서. 재난사건에 묻혀 모든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이 무너져 내린 상황입니다. 일년을 향해 치닫는 …
01-07 2310
400
  30년전 우리들의 추억 ​ 지나온 삶은 늘 시간을 반추한다.문득 인생의 뒤안 길을 돌아다 보면그 곳엔 내 젊은 날의 흔적들이아직도 지워지지 않…
01-02 3381
 1  2  3  4  5  6  7  8  9  10    
 
 
iansan.net gg.go.kr/gg council.iansan.net sangnok-gu.iansan.net danwon-gu.iansan.net

안산발전협의회 / Tel: 031)410-0706 Fax: 031)410-0738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07-2 (구 홈에버) 5층 전관
Copyright ⓒ www.ansantour.co.kr. All rights reserved.